[역사기행] 안보와 역사도 배우는..‘최북단에 홀로 떠 있는 바다의 종착역’ 백령도

2021-10-25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회장 강원구박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최북단에 홀로 떠 있는 바다의 종착역’ 백령도를 찾아 안보와 역사를 배우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령도 안보길에는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중앙회장, 박해성 사무국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박경영, 석순남, 조정희, 안남열 (사)광주발전포럼회장, 오목대 우리국악사랑대표, 나훈 전송정농협조합장, 부인 정경순여사, 유필용 대표, 부인 노영순여사, 윤선자 (선혜보살), 이차남 여사, 안성모 대표, 최현옥여사 등 42명이 함께 했다.

첫째 날 오전 7시 인천연안부두에 집결한 탐방객들은 탑승수속을 마친 후 하모니플라워호 대형 쾌속선을 타고 백령도 용기포항으로 이동했다.

오전 11시 40분경 도착한 탐방객들은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중앙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심청각에 도착해 효녀심청의 제당, 황해도 장산곶을 조망했다. 또한, 천안함 위령비를 찾아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위해 희생한 46명의 용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어 두무진 유람선을 타고 선대암, 촛대바위, 코끼리바위,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을 둘러보며 하늘이 대한민국에 내려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쨋 날에는 천연동굴, 전쟁의 도피처 등대해안을 둘러보았으며, 천연기념물 391호인 사곶천연비행장, 백령도 최대의 간척지 담수호를 경유하여 천연기념물 392호 콩돌해안을 둘러보았다.

이어 백년역사의 교회 중화동교회를 둘러보며 한국 기독교역사의 시발점 백령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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