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자가격리자 지원 물품 배분' 등 대민지원 실시

- 1전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대민지원 실시

2021-09-17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류진산, 이하 ‘1전비’)이 9월 13일(월)부터 오는 30일(목)까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기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류진산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제1전투비행단 요원들은 광산구 내에 거주하는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지원 물품을 배분하며 자가격리자들이 격리 생활 중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전비는 9월 13일(월) ~ 10월 28일(목) 광산구 내에 위치한 송정역으로 발열감지기 운용 요원을 지원하여 발열 환자를 식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청이 필요 요청할 선별 진료소에 필요한 질서 요원을 배치하여 선별 진료소에서 원활한 진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에 참여한 1전비 항공작전전대 노창훈 하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금 자가격리자분들이 격리 생활을 하기 더욱 힘들 것 같다”며 “국민의 군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