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항구도시 목포에서 항구포차. 삼학도 크루즈유람선. 해상 케이블카 만끽해보세요!

2021-09-06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항구도시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삼학도에 있는 목포항구포차 가격 하향 조정으로 다시 한 번 목포 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5일 오후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이강호 보도국장, 유후식 총무국장, 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 이승만 목포시청 공보관은 삼학도 항구포차를 찾아 목포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해산물의 특별한 맛과 함께 항구의 낭만과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0년 6월 12일 개장해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목포항구포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방문객 감소와 줄곧 제기되어 온 가격에 대한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목포시는 지난 4월 목포 구 등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낭만적인 바다 야경을 연출하기 위한 조명을 보강했으며, 6월 포차 운영자 회의를 통해 최고가격을 4만 9000원으로 하향하는 데 합의했다.

이후, 삼학도 항구포차에는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이승만 목포시청 공보관은 “목포는 지금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목포는 대한민국 대표 매력만점 관광도시가 될 것이다”며

“특히, 삼학도는 항구포차에서 목포의 대표 음식 9미(味)를 비롯한 부스별 특별메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바다와 유달산 야경을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목포의 대표 체험거리 삼학도 크루즈유람선을 이용해 목포대교, 춤추는 바다 분수 등 목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목포 다도해를 가로지르는 목포해상케이블카도 볼 수 있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항구도시 목포에서 항구포차. 삼학도 크루즈유람선. 해상 케이블카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