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6차 광주시정자문회의 총회 개최

2021-05-14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4일 오후 2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홀에서 제6차 광주시정자문회의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교통건설국장, 김일융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심정희 전 (사)한빛여성봉사회이사장, 김보건 디케이(주)대표, 박용구 (사)곰두리봉사회장, 최상준 시정자문회의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자문기구가 창립한지 어느새 2년이 지나 지난 3월 시정자문기구가 재구성되었다. 5분 위원님을 제외하고 대부분 위원께서 연임을 동의해주셨다. 시정을 지원하고 격려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는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변화에 한발 앞서 주도적이고 선제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응변창신’ 힘으로 사력을 다하여 위원님들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시장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은 실국장들 그리고 우리 직원들과 잘 논의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또한 제35회 시민대상 수상 선정에 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 ”며 “아울러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대한 고견들을 바탕으로 오는 6월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광주시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위원님들과 부단히 소통하면서 귀한 말씀 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차 총회 제안조치결과 ▲코로나19 발생과 대책 ▲시정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보고했고, ▲제35회 광주시민대상 수상후보자 선정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노력에 대해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