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염주파크골프장 시설 개․보수 및 재 개장식

- 홀거리 연장, 자동관수시설 설치 등 이용자 편의 위주 개․보수

2021-05-1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1일 오후 2시 염주체육시설지구 내 염주파크골프장에서 염주파크골프장 재개장행사를 가졌다.

철저한 방역수칙준수에 따라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시환 천지장례식장회장, 황영성 부회장, 배창숙 이사, 이평형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 장재성 광주시의원, 송형일 광주시의원, 서용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성중 서구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정병문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김창휘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선수위원장, 신대헌 전광주장애인역도연맹회장, 신영용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유기재 전광주장애인파크골프회장, 류기준 광주장애인골프협회장, 신영용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홍빈 산악인(주)콜핑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8년 개장한 염주파크골프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이용하시는 데 많은 불편이 뒤따랐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오늘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지수,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폐회, 라운딩 및 파크골파장관람 순으로 열렸다.

염주파크골프장은 2019년 문체부 공모사업인 생활SOC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어고 시비 174백만원과 국비 405백만원 등 총 579 백만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9홀 거리연장,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교체와 자동관수시설을 신설하고 재재장하게 됐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염주파크골프장 재 개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