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주호영, 머리가 나쁜 건지, 양심이 없는 건지,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건지…”…네티즌 "세 가지 다"

‘문 대통령 부산행 선거개입’이란 말에 ‘박근혜, 4‧13 총선 한 달 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소환

2021-02-25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문 대통령의 부산행을 선거개입’이라고 한 주호영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전우용

전우용 박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2016년 4‧13총선 한 달 전인 3월 10일, 당시 대통령 박근혜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고 친박계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구를 돌았다. ”면서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며 노골적인 선거 개입 발언을 한 직후의 일이었다.”고 상기했다.

이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대통령의 부산행에 대해 ‘노골적 선거개입이며 탄핵사유’라고 주장했고, 일부 언론은 그의 주장이 사실인 양 제목을 달았다.”면서 “머리가 나쁜 건지, 양심이 없는 건지,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건지…”라고 직격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세 가지 다인 것 같은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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