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 창립12주년 기념 특별포럼개최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대외부총장 초청, ‘고전으로 보는 경제’ 특별 포럼

2020-10-15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진경자)는 14일 오후 4시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 김영집 GIST대외부총장을 강사로 초청, ‘고전으로 보는 경제’라는 주제로 창립12주년 기념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대외부총장, 김미애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부회장, 김민희재무, 임현주 총무, 배문자 고문, 강선임 고문, 이옥근 고문(4대회장), 홍석례 고문, 한숙희 회원 등 30명의 광산구여성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신 트랜드 강연 및 정보교류를 통한 여성 경제인간 네트워크 협력강화 및 역량강화로 여성의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벌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기의 침체로 정부와 기업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이때 우리 여성경제인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산업의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안으로는 기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대외부총장은 고전을 통해서 본 경영전략 특강에서 ▲경영자가 웃어야 기업이 생기있다. ▲상도-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한다 ▲손자, 손정의의 전략 ▲개성상인에게서 배우는 오상경영 : 자력갱생(남의 돈으로 사업하지 않는다), 신용제일(신용은 사업가에 있어서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 고도의 전문성(한우물을 파라), 기업은 공기(자식이라도 능력이 없으면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다), 기업은 국가 경제 발전과 국리민복에 철저히 겨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는 여성 경제인들의 조직을 활성화하고, 진취적인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각종 기술지원 및 관련 포럼.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함께 가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로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여 대내외 신인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 창립12주년 기념 특별포럼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