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코로나시대 안전하게 생활온실가스와 탄소줄이기 운동 개최

2020-09-16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대표 한만정)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광주광역시본부장 문세훈)는 16일 오전 8시 30분 영산강자전거 길 안내센터 앞 자전거교육장(극락교인 근)에서 코로나시대 안전하게 생활온실가스와 탄소줄이기 운동 일환으로 자전거마일리지시민가입 전국 자전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만정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대표, 문세훈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광주광역시본부장, 우충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사무국장과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모여 학생 등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광역알뜰교동카드가입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문세훈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광주광역시본부장은 “지난 1760년 산업혁명이후부터 계속된 세계의 발전으로 인해 지구의 생활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아져 지구는 큰 고통 가운데 있다. 260년 동안 지속되어온 오염된 환경을 하루아침에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걷기와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생활온실가스와 탄소줄이기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걷거나 자전거타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1만원에서 2만원의 교통비용을 직접 현금혜택을 주는 국토교통부 시행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을 시민들게 적극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전국자전거캠페인은 코로나19 사전검사 음성받은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되며 1차 캠페인은 서울-충청-호남권 릴레이전국캠페인(서울-대전-전주-광주) 2차 캠페인은 서울-경상,강원권 중심으로 중점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자전거, 전동퀵보도(PM)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간 거리 유지가 쉽고 마스크 쓰고도 이동시 답답함이 잠시 사라지는 편리함, 위생적으로 그나마 안전하고 일상생활속의 여유를 찾는 이유 아닌 이유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마다 각각의 자전거 이용시 마일리지를 주는 정책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절감하는 등 서울시에코마일리지2.0제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13개 시·도와 101개 기초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등 있어 이에 대한 민관이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을 한다면 시민들에게 금전적 혜택을 직접 주는 카드 가입이용이 증가되어 코로나시대 정체된 온실가스 탄소 줄이기운동이 효과를 거둘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시민들이 가입하여 걷거나 자전거이용+대중교통(버스/지하철) 같이 이용시 마일리지 및 시중카드사 10%할인까지 더하여 월 44회 이용시 월당 최대 1-2만원의 교통비용을 광역알틀체크카드 연계된 개인통장에 직접 마일리지환산 현금을 입금해 준다. (체크카드 기준)

이날 회원들은 자전거로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 앞(극락교 인근)에서부터 승천보, 광주송정역으로 이동해 광역알뜰교통카드 가입홍보 행사를 갖고, 오후 2시에는 메타프로방스, 오후 4시에는 롯데마트첨단전 주차장입구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 가입 홍보행사를 펼친다.

 

[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코로나시대 안전하게 생활온실가스와 탄소줄이기 운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