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집중호우 피해 병원 및 요양시설에 식수 지원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단수된 구례군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식수 지원

2020-08-10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8월 8일, 집중 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설을 찾아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수민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장은 “광주, 전남, 전북 등 관내 피해지역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호남제주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들이 단수됨에 따라 입원환자와 입소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수를 시급히 전달했다.

건이‧강이 사회공헌 봉사단은 구례군에 위치한 효사랑요양병원, 새미소요양병원, 지리산삼성요양원, 실버노인복지센터 등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총 2,000L의 식수를 긴급히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