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광역시-인포웍스, 인공지능 기반 미래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2020-03-24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4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주)인포웍스(대표 박현주)와 인공지능 기반 미래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청과 (주)인포웍스 대표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현주 (주)인포웍스대표,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손경종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자동차산업을 연계한 자율주행차 센서 개발을 통해 광주 미래자동차 생산과 연구 환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포웍스는 인공지능(AI) 시대 핵심인 신경망처리장치(NPU, Neural Network Process Unit)가 내장된 RK1808 칩셋 기반의 산업용과 학습용으로 사용 가능한 인공지능 임베디드 개발보드 'Rex Basic'을 출시한 업체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 자율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포웍스의 기술. 정책 자문역할 수행에  관한 사항, 인포웍스 연구센터 및 생산공장의 광주지역 개소에 관한 사항, 인공지능, 미래 자율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및 인재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