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김치명인협동조합, 서구청에 광주명품김치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통령상 수상자의 김치명인협동조합(이사장 김옥심)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구청 3층 청장실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옥심 김치명인협동조합이사장(김치명인), 서대석 서구청장, 김효숙 김치명인, 최용환 회장, 조승환 서구청복지일자리국장, 장기영 복지정책과장, 김명숙 희망복지팀장, 강미정 양동주민복지센터팀장, 김옥희 양동주민복지센터사회복지사(미인) 등이 참여했다.

김옥심 김치명인협동조합이사장(김치명인) “대통령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김치명인협동조합에서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인들의 특기를 적극 살려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께서 김치로 대통령상 을 수상한 분들의 명품 김치를 맛보시고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서구는 한 명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옥심 김치명인협동조합이사장(김치명인)과 이사들이 직접 정성껏 담궈 전달한 김장김치 5kg 20박스(1백 만원 상당)는 지역의 돌봄조손가정과 위탁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대통령상 수상자의 김치명인협동조합은 16일에는 남구청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5kg 20박스(1백 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취재현장] 김치명인협동조합, 서구청에 광주명품김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