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탑 및 유공자 포상

2019-12-12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오전 11시 홀리데이인 광주 별관 3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광주 전남 지역 우수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과 수출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주재희 광주시투자통상과장, 고재희 광주시투자통상과수석사무관과 수출유공자 및 무역인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국제무역 갈등, 내수 침체 등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지역경제도 참으로 힘든 한해였다. 그럼에도 4억불에서 1백만불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멈추지 않은 도전과 혁신경영이 값진 수출성과로 이어졌다. 그 위대한 여정에 밤낮없이 수고하시며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오신 무역인 여러분, 그리고 이 순간에도 수출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고 계시는 수많은 기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알프스㈜가 4억 달러 탑을 수상하는 등 총 23개사가 수출의 탑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대유글로벌 박건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사 14명이 수출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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