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광주시민 및 우리농산물 생산자 한마당 잔치

2019-11-28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은 2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 35번길에 위치한 조합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광주시민 및 우리농산물 생산자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익출 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 배경석 상임이사, 김태완 상무, 박영선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대표이사, 김현중 광주시생명농업과장, 황명준 광주시생명농업과수석사무관, 황인근 주무관,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간부, 광주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광주지역 조합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며 “2%도 안 되는 우리밀 자급률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수고 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밀 소비촉진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더욱 힘을 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는 조합장 인사말, 내외빈 소개, 문화공연, 중식, 조합원 노래 및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열렸다.

특히, 중식으로는 우리 밀로 만든 짜장면, 우리밀로 만든 만두와 부침개, 우리밀 막걸리, 우리밀 고로께 등을 함께 나누며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장터에서는 우리밀제품 홍보 전시 및 감, 미나리 등이 전시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영선 광주광역시 농협쌀조합대표이사는 “광주광역시에서 키우고 가꾼 우리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 우리밀로써 우리 광산을 대표하는 자랑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님과 조합원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희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더욱 우리밀 생산과 판로확대가 넓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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