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오늘 광산은 청춘이다! 이팔청춘 광산!” 제28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비가오는 1일 오전 10시 광산구 풍영체육시설단지 특설무대에서 제28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구민의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동철 국회의원,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이명호 광산경찰서장, 김보곤 (주)디케이회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 등 내빈과 구민이 참석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미래의 30년, 새로운 한 세대를 경작해야 한다. 새로운 한 세대는 시민이 틔워낸 참여와 자치의 새싹들을 울창한 자치분권의 숲으로 만드는 시간이어야 한다. 동시에, 조만간 마주할 변화를 온전히 광산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광산의 미래 30년을 지방자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황금기로 만들겠다. 함께 손잡고, 발 맞춰 가면서 광산의 새날, 새 역사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식선언, 주요 참석 내빈소개, 국민의례, 구민헌장 퍼포먼스, 구민상 시상, 구청장 기념사, 시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축사, 구민의 노래제창, 축하공연, 광산행복 비둘기 날리기 순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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