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9년 보육교직원 인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2019-09-23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민간어린이집(회장 김준)은 20일 오후 6시 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19년 보육교직원 인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준 광주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송이어린이집원장), 문인 북구청장, 고점례 북구의회의장, 이숙희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기대서 북구의원, 김건안 북구의원, 최무송 북구의원, 김영순 북구의원, 선승연 북구의원, 정희막 북구청여성아동과장, 김경진 국회의원 부인 김경란 광주여자대학교수, 최경환 국회의원 부인, 진귀수 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황정련 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북구회장(신세계어린이집원장), 최선미(피노키오어린이집원장)부회장, 고광미(첨단자이어린이집 원장)부회장, 이주희(무지개어린이집원장)총무, 유운희(쌍용지혜숲어린이집원장)서기, 손영옥(아이큰숲어린이집원장)회계, 이현정(해달별어린이집 원장)부회계, 서미례 솔로몬어린이집원장(감사), 김연화 킹덤ㅡ아이어린이집 원장,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과 북구민간어린이집 회원 780명이 참석했다.

김준 광주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라는 말이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권에 대한 인지와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우리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린이집 교사 처우를 위해 주 40시간 근로, 휴게시간, 원내 영아보조교사, 누리보조교사, 연차사용을 위해 대체교사지원제도가 생겼다. 또한 북구내 근속교사에게는 3년 4년 5년에 따라 근속수당이 지급 되는 등 교사들의 처우를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년에는 맞춤반 폐지로 보육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고 연장반 교사가 별도록 지원되어 좀 더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기대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올해 북구에서는 안전하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007억여 원을 어린이집 관련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보살피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북구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교직원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오늘 마련된 교육에 참석한 보육인들께서 소통, 화합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짐키즈와 아이들 공연단 식전공연, 개회사 및 인사말, 보육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고은경 광주인권위원회 활짝강사의 ‘보육교직원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아동인권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이동건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성폭력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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