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2019-09-16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주지부(회장 진미영, 제주안실련회장)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시 제일고등학교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9노형동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미영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제주지부회장, 강유섭 노형동주민센터 동장, 현대경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회장, 문정식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 진태결 강사(제주안실련 부회장), 김영희 강사, 김미자 강사와 제주시민들이 참석했다.

진미영 안실련 제주지부 회장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알록달록 색색이 고운 가을이 오기시작하면 산행이나, 다양한 실외 활동이 많아진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이 키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 시민들은 이번 교육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과 응급조치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봄으로써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심폐소생술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정확한 방법을 알고 실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오늘 기억을 되새겨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안실련은 지난 2006년 10월 창립 후 안전사회 정착을 실천하는 한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몽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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