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철쭉로타리클럽 회장ㆍ임원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이임 제28대 박영자 회장, 취임 제29대 고경순 회장

2019-07-25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철쭉로타리클럽은 24일 오후 7시 북구 백세형통 치매예방센터에서 광주철쭉로타리클럽 회장 ㆍ임원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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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임 제28대 박영자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철쭉로타리클럽회장, 취임 제29대 고경순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철쭉로타리클럽회장(백세형통센터장), 박동호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박승현 차기 3710지구 총재(전남대학교총동문회장), 최경환 국회의원, 각 지구 임원, 전임 광주철쭉로타리클럽회장, 조경자 회원,  신화숙 총무, 김경숙 회원, 이효식 회원, 김영희 회원(가명 김호정, 곡목 사랑해요 당신), 조오남 회원, 이연숙 신입회원(효다움요양원원장), 양근미 신입회원, 최민자 신입회원, 김성숙 신입회원, 우홍자 신입회원 , 최진희,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선언, 케이크 점촉,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RI 3710지구 회장. 총무단 협의회 공로패 증정, 장학금 전달식, 개참 및 근속 표창, 이임사, 타종. 봉 및 클럽기 인수인계, 배지교환 순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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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 행사에서는 취임사, 공로상 및 선물증정(조정화 원장 파프리카 후원, 양근미 신입회원의 화장지세트 후원), 신입회원 입회선서, 총재축사, 케이크 나눔, 축배, 클럽송 제창, 공지사항, 폐회선언 및 타종, 3부에서는 기념촬영과 만찬으로 이어졌다.

취임 제29대 고경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역대회장님과 회원들의 도움없이 혼자서는 어떠한 일도 해 낼 수없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다면 더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2019-2020년의 테마는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구현에 신명을 바쳐 봉사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함께 동참합시다. 또한 로타리의 기본인 로타리 강령과 네 가지 표준을 늘 마음 속에 새기면서 여성클럽 1호라는 자부심도 있지만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내실이 튼튼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 제28대 박영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테마로 2018-2019년을 시작했고, 1년이 지난 지금 세월의 흐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느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클럽의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저와 함께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클럽의 집행부를 맡아 1년 동안 고생해 주신 고경순 총무님과 집행부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로 전 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등 주요 현안들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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