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개촌식 및 시식품평회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선수들 편의·안전 위해 최선” 독일 선수단 1호 입촌…경기장 통제도 시작

2019-07-05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일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개촌식을 가졌다.

이날 개촌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주선 국회의원, 김동철 국회의원,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배형수 대령,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용빈 더불어민주당광산갑지역위원 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이병훈 광주시경제부시장, 허정 에덴병원장, 김경태 광주은행부행장, 이상채 광주은행시청지점장, 이달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기획총무본부장, 허기석 시설숙박본부장,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대한수영연맹 김지용 회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 황현택 광주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박미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김학실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송형일 광주시의원, 김광란 광주시의원, 김용집 광주시의원, 신수정 광주시의원, 조석호 광주시의원, 이홍일 광주시의원, 정무창 광주시의원, 정순애 광주시의원, 장연주 광주시의원, 나현 광주시의원,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대표, 정인택 방송인, 정세윤 방송인, 최승식 남부대학교무도경호학과교수, 김광겸 광주시한의사협회장, 박윤형 한의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개촌식 축사를 통해 “손꼽아 기다렸던 광주수영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광주를 찾는 세계 수영인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그동안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촌은 선수들에게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지만, 이곳 선수촌에서는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며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 평화의 물결이 이곳 선수촌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5일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했다.

또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7월 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선수촌은 5일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 오전 9시, 여수에스포 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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