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제품 한자리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2019 중소기업 위크 행사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나성희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장, 김보곤 (주)디케이회장, 김대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천경필 광주신용보증재단팀장, 최용원 (주)링크옵틱스 대표를 대신해 직원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메이드 인 광주(made in Gwangju)'로 판매 또는 수출되는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했다. 10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 우수제품 판매전 및 체험관, 우수중소기업 전시관,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 미니취업박람회, 무역실무 특강 등 중소기업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관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사용 후기를 내용으로 한 우수중소기업 제품 영상공모전, 중소기업 바로 알기 골든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 중소기업위크 판매전 및 체험관 참가 업체 중 시민 투표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10∼20개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 2019 중소기업 위크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