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비안전활동 점검을 위해 현장을 누비다’

선수촌, 남부대 주경기장 등 현장 점검

2019-05-3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30일 오후 1시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지영 전남지방경찰청2부장, 수영기획단장, 경찰서 경비과장 등 합동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주요시설 경비안전 활동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김규현 광주경찰청장은 경비안전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많은 세계인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로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광주경찰은 대회시설 분석을 통해 참가단의 신변안전과 대테러 예방 등 완벽한 치안활동을 수행하고 원활한 교통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대회는 200개국 1만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