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인기예능프로 부산배경 주요 관광지 팸투어

‘알쓸신잡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소개된 매력만점 주요 관광코스 활용

2019-04-24     장윤진
[광주일등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TV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되었던 부산의 핫 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톡톡부산밴드 서포터즈’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유명 방송프로그램인 ‘알쓸신잡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핀란드편’에서 소개된 부산의 관광지를 새롭게 조망하고 홍보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뉴미디어 서포터즈단인 ‘톡톡부산밴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톡톡부산밴드’ 는 지난 3월 제7기가 새로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팸투어 코스는 1일차에는 원도심, 서부산 권역을 중심으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최민식 갤러리, 임시수도기념관, 남포동 일대, 흰여울문화마을 등에서 진행되며 2일차는 동부산 권역을 중심으로 , 송도해수욕장, 해동용궁사 등 기장일원, 동백섬 등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팸투어 진행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톡톡부산밴드’ 20여명을 대상으로 4인1조를 구성해 각각의 관광지에서 공통 미션과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취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야기와 사진, 영상물 등으로 제작된 팸투어 결과물은 서포터즈 개별 SNS에 게재될 예정이며, 그 중 우수 콘텐츠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공식 SNS에도 게재된다.

특히 부산관광공사는 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제작해 부산관광을 홍보하는 청년 SNS 서포터즈 활약상으로 홍보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여행지는 홍보하기 가장 좋은 콘텐츠로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바이럴 마케팅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한 코스 개발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