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합동회의 가져

초보 장애체육인들의 참여 확대 위해 적극적인 협조 당부

2019-03-22     공성남 기자
[광주일등뉴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2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회의가 18개 시군 담당자와 가맹경기단체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제22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 거제시체육관 등 16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22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다.

올해 대회종목은 기존 종목에 휠체어럭비와 좌식배구, 보치아, 쇼다운 종목을 추가해 총 23개이며, 약 3,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중증, 여성, 재가 장애인 등 초보 장애체육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각 시군 및 가맹경기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체육관 건립,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등 장애인 생활체육분야 전반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