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농협 ‘2019년 광주. 전남 농업인 행복농담’컨퍼런스 개최

2019-02-22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주최 광주.전남 지역 ‘2019 농업인 행복농담(幸福農談)’컨퍼런스가 22일 오전 9시 4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병호 전남도행정부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이흥묵 농협중앙회상무, 소성모 농협중앙회상호금융대표, 박태선 농협은행부행장,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노명하 광주농협하나로클럽사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김익찬 평동농협조합장, 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오승종 본량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과 조합장들, 김민숙 하남농협이사와 이사들, 중앙회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쌍방향 소통으로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환부작신의 자세로 농업인을 섬기는 농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이다”며 "농업인과 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 농업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 농업인과 농협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혁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 ‘농가소득 5천만원’의 꿈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며 “광주광역시도 농업인들의 복지향상과 지역특화품목육성, 농특산물 지역공동브랜드인 ‘빛찬들’의 명품화, 로컬푸드와 직거리장터확대, 김치축제와 국제식품전 등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격려사, 주제영상 시청, 프로그램 소개, 임원진 소개 및 인사, 2019년 농업인 희망플랜, 오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특강, 틈새공연, 농업인과의 대화, 합창 고향의 봄 환송인사, 폐회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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