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건강 짱 재활건강교실’ 운영

여성장애인과 함께하는 함박웃음

2019-02-22     공성남 기자
[광주일등뉴스] 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여성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짱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 짱 재활건강교실’은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매주 월요일 오후3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재활건강교실 내용으로는 건강체조, 세라밴드운동, 저염식 영양교육, 공예품 만들기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등 건강검사를 실시해 참여 전·후 건강상태를 비교해 1:1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제공 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여성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으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