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만의 문화예술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해 브랜드화 및 산업화하자"

광주시립창국단 ‘공연관람’하며 격려 전해

2019-02-1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구 광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광주시립창국단 상설공연을 관람하며 광주시립창국단을 격려했다.

이날 공연에는 정순애 광주시의회의원,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김준영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문병재 문화도시정책관, 강영숙 광주시총무과장, 성현출 광주시문화예술회관장, 김형석 작곡가, 유영애 예술감독과 광주시립창극단 단원들이 함께 했다.

유영애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은 “판소리의 성지 예향 광주를 빛내고자 1989년 6월 1일 광주시립국극단으로 창단해 2017년 3월 1일 창극단으로 개명했다. 창단 이래 전통 창극 수궁가와 흥보가, 심청가, 춘향가는 물론 가무악의 빛과 쑥대머리, 병장 고경명, 안중근, 이순신 등의 다양한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려 해외 국위선양은 물론 예향의 도시 광주의 위상을 널리 제고했다. 창극단은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를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비나리, 축연무, 25현 가야금 병창 ‘팔도민요 연곡’, 단막창극 춘향가 중 춘향모 비는 대목, 민요 ‘달맞이, 널뛰기, 판굿과 소고. 장구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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