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새날학교’ 봉사활동
김백수 지사장과 봉사단원들 함께 참여

지난 7일에는 '애일의 집'과 '성심의 집' 봉사활동

2011-01-17     기범석 기자

국민건강보험 광주서부지사(지사장 김백수)는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새날학교(다문화 학교)를 방문하여 팩스와 전화기, 청소기 등을 기증하고 학교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광주서부지사 봉사단원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자재를 전달하고 학교 실내외 및 숙소의 구석구석 먼지를 털고 닦아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깨끗히 정돈된 학교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즐겁고 기뿐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서부지사 봉사단원은 지난 7일에도 광산구 소재 정신지체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생활관 ‘애일의 집’과 무료 양로원‘성심의 집’을 방문하여 가전제품 등을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로 방문을 하였다.

한편, 새날학교는 외국인 근로자나, 국제결혼을 통해 입양된 중도 입국자녀인 외국인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5년 전 학생 3명과 평동사무소 교실 한 칸에서 시작했지만 나날이 학생이 늘어 현재 17개국에서 온 10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최대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