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연말연시 김장철을 맞은 3일 오후 2시 광주김치타운(남구 임암동 소재)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유광종 광주도시공사 경영본부장, 김영만 노조위원장, 박은정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은미 어린이안전학교연합회장, 박미아 그루터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남국회 시영종합사회복지관장, 김재진 송광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필 금호종합사회복지관장, 임직원 및 녹색어머니봉사자들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김장대전은 맛깔난 광주김치의 깊은 맛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타운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해를 거듭해 가면서 광주김치의 명성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가고 있다. 판매물량도 2014년 44톤, 2017년 140톤에서 올해는 180톤 이상이 될 것이라 한다. 김장대전을 통해 광주김치가 미향 광주의 고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도 힘을 더 보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러진 김치 300박스는 쌍촌, 금호, 하남 영구임대주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 전달되며, 그루터기 센터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에 50박스 전달된다.
한편, 김장의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2018년 행사가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5일 동안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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