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성황리 개최

2018-12-03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종필)는 30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상무대로에 위치한 Y웨딩컨벤션(한국농어촌공사 빌딩)3층에서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필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 서대석 서구청장, 강기석 서구의회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 나현 광주시의회부위원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이경숙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김종희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홍기수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자치분권위원장, 구희철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사무처장, 고명희 두드리고난타팀단장과 단원들, 양규환 쌍용예가이사, 남한우 광산구지체장애인협회장, 현주 초대가수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종필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오늘 수상한 분들은 수년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무던히 노력하신 분들이다. 마음껏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 힘이 나시고 여러분들을 위해 더 많이 애써 주실 거라 생각된다”며 “오늘 자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식사 맛있게 하시고 푸짐한 경품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 하루 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선천적인것 외에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질병과 사고로부터 늘 장애의 가능성을 안고 살아간다. 각자의 개성처럼 저마다 다른 삶의 모습들과 함께 장애는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만 한다. 그런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나가자”며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여러분과 함께 소통 공감하면서 근본적인 어려움을 풀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유공자들에게 광주시장표창, 광주시의회의장표창, 광주시구청장표창, 공로패 전달식 및 축사, 공연, 연회 순으로 펼쳐졌다.

한편, 지난 1989년 7월 15일 설립된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과 사회화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도모, 재활 자립을 위한 여건 조성, 인식 개선 및 정책적 제도 개선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민원해결과 정책적 제도개선, 자원봉사요원 육성을 통한 협회 운영 활성화, 지역단위 장애인 지도자 교육, 장애인 복지관 및 약간 학교 설치운영, 자립작업장 설치 운영 등 자립기반조성, 장애인에 대한 제도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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