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2018-11-0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드뉴스=박부길 기자] 김옥심 김치명인이 1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중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의 공을 인정받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이연 광주시시민안전실장, 김준영 교통건설국장, 허익배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이강호 이사장, 이준후 아들, 박인숙 제자 및 700여 명의 광주시공직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시장표창을 수상한 김옥심 김치명인은 지난 2010년부터 김치전문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광주김치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해 각종 방송 출연 및 김치교육 등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해 왔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받은 사랑을 나눠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철학으로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과 교육을 실천해 왔다.

또한 10월 17일.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주김치타운 및 세계김치연구소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세계김치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17일 오후 2시 어려움 가운데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살고 우리의 동포들이 살고 있는 고려인마을을 찾아 있는 김치 5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그 곳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생활상을 언론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대한민국 특허청 상표권 획득기념 및 광주세계김치축제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광주 유일의 부랑인 복지 시설 사회복지법인 광주희망원(동구)과 다문화 이주여성 쉼터(북구)에 사랑의 김치를 각각 5박스씩 전달했다.

특히 김옥심 김치명인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왔다.

시장표창을 수상한 김옥심 김치명인은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에 감사를 드린다. 김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김치제조와 김치교육으로 전통김치 계승 발전과 김치종주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기업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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