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시민 안전의 선봉장’으로서 민방위대원 자긍심 고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대신 차장검사,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한주 제1전투비행단장 대신 박은성 기지방호전대장, 배형수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박재호 제503보병여단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 김천수 광주교도소장,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이평형 광주시안전정책관, 강봉수 503여단 동원과장, 강병태 503여단 남구예비군지역대장, 정태술 기동대장, 백영숙 광산구민방위여성대원, 양시형, 박희정 민방위대원, 공군장병과 육군31사단 군악대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민방위대원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기념행사 중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 3명이 심폐소생술 공연을 선보여 기념식에 참석한 민방위대원과 시민들에게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큰 박수를 받았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일을 기념해 민방위 대원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 및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중앙에서 주관으로 해오던 행사를 작년 2017년부터 시·도별 자체 주관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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