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여성 71만명의 변화의 바람!’

광주광역시, 제26회 광주여성지도자대회 성황리개최

2018-09-13     박부길 기자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는 13일 오후 1시 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여성 71만명의 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제26회 광주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란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김경진 국회의원,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김용집 광주시의원, 백희숙 광주시유치원연합회장, 정영미 광주시보육인연합회장, 박귀례 광주여고총동문회장, 남영숙 전회장, 송선자 총동문회부회장(해달유치원원장), 유민영, 박소라, 전숙자, 황현선, 강효실, 박해영, 금화유아교육여성회회원들, 채임순 광주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오경자 총무이사, 전은자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여성회장, 전선영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 방설자 회장, 김남희 부회장, 정미란 여학사회광주시이사, 진봉례 광주여고 장학재단초대이사장과 부군 김두원 김신경외과원장, 주홍 치유예술가, 윤숙일 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장, 김진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 최지아 영어통역, 김명화 전남대학교교육학박사, 강보승 외 6명 소리모아 봉사단과 23개 단체 및 5개구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은 가정공동체를 완성하는 구심점이다. 이런 위대한 어머니와 아내, 딸을 위해 광주광역시장은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고,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이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겠다는 꿈과 별개가 아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일자리 창출. 그 안에 우리 여성들의 행복한 삶도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 민선 7기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광주다움을 회복시켜 사람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실현하겠다.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을 통해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싶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여성 71만명의 변화의 바람!’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우리 가족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26회 광주여성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여성의 꿈과 희망을 얘기하고 꽃피우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나, 너를 넘어 가족 공동체, 지역사회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상의모든 여성들이 더 크고 높고, 많은 꿈을 실현하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의 인권과 지위를 위해 노력하며 일 가정 양립발전에 앞장서서 환경을 사랑하고 가족공동체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성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영클럽 발대식, 개회선언, 24개 단체 및 5개구 기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무등여성대상 시상, 선진상, 무등여성대상 수상자소감, 공로패증정, 격려사, 축사,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보고, 우리의 다짐, 축하공연, 해설이 있는 특별공연, 김명화 전남대학교 교육학 박사의 ‘광주여성 시대를 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무등여성대상에는 전봉례 광주여고장학재단초대이사장, 선진상에는 주홍 치유예술가, 윤숙일 한국플라워 디자인협회 이사와 김진 바로크바이올리니스트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행복한 가족 공동체를 위해 손자녀돌보미사업, 요리 하는 청춘, 남편육아 교실, 광주여협합창단, 양성평등 등 여러 행사와 봉사활동에 했으며, 행보간 변화의 물결을 위해 미래로 세계로 나아기 위해 광주여성 청년 모임인 ‘영클럽’을 발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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