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노사민정협, ‘노조 대표자 간담회’ 열어

2018-09-04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 지난 3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청에서 지역기업 노동조합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실시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노동 등 주요 노동정책에 대한 지역 노동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광산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 상생의 노사관계가 필요하고, 앞으로 노동계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