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민선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 성황리 개최

지난 4년, 공직자들과 광주답게 새로운 희망 만든 시간

2018-06-29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제12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더불어 사는 광주’을 기치로 민선6기 4년을 마무리 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윤장현광주시장부인 손화정여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대신 정재정 부사단장,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을 대신해 강대근 부단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병규 광주시경제부시장, 김종효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이연 광주시민안정실장, 정민곤 의회사무처장, 황봉주 자치행정국장, 김준영 교통건설국장, 황인숙 복지건강국장, 이상배 광주시전략산업본부장, 이달주 수영대회기획본부장, 박정환 일자리경제국장, 송상진 대변인, 허기석 안정정책관, 이평형 비서실장, 박종효 행정지원과장, 곽현미 사회통합단장, 김경미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본부장, 조혜경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창옥 광주시총무계장, 유광종 광주시도시공사사장직무대리, 신현구 광주시고용진흥원장, 이상홍 전조선대학교부인 정미란여사, 김선영 두바이여행사대표, 서순희 영광옹기 광주직판장대표, 윤경옥 직원과 광주광역시 직원들이 참석해 재임기간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품은 시간이었고, 광주답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메르스의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광주하계U대회, 광주답게 인간존엄의 가치를 지켜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산업 불모지였던 광주에 4차 미래 산업을 육성할 땅과 예산을 준비한 점, 사회 대통합의 모델 ‘광주형 일자리’ 등은 공직자들과 의기투합해 일궈낸 성과이다” 강조했다.

덧붙여 윤 시장은 “시정 추진의 아쉬움으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 협치와 자치 등행정에서부터 시민사회까지 모든 분야에서 가치 중심의 변화를 이끌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추동해낼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으로의 혁신은 부족했다”며 “우리가 곳곳에 뿌린 희망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고 열매 맺을 그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죽음을 이겨낸 특별한 공동체이며, 광주시민은 마땅히 배려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다”며 “공직자들의 가장 큰 소명은 이런 광주의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며 시정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참배하고 시청 앞 기념식수동산에서 기념식수를 하며 지난 4년간의 시간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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