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녕교육원 전남 북부농협 찾아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 교육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

2018-05-08     박부길 기자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과 전남 보성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은 지난 3일 북부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주산지현장 영농기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바쁜 영농활동으로 교육원 입교가 어려운 조합원들의 교육기회 확대 및 교육편의 증진을 위해 창녕교육원의‘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이념교육 및 유통가격변화와 품종갱신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조합원들은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단호박 재배 시에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북부농협 채희정 조합장은 “이러한 찾아가는 현장교육 서비스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가 머지않아 도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명정식 농협창녕교육원장은“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영농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주산지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