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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2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8.0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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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
[광주일등뉴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2월 콘서트로 ‘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중후한 멋을 아는 세 남자가 백야의 나라 러시아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연주단체 ‘ECO’는 베이스 이연성, 피아노 알렉산드르 스뱌트킨, 아코디언 빅토르 제먀노프의 3인 각자의 영문 이름 세 번째 철자를 뜻하고 한국에 러시아 음악을 알리고 한-러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세 남자의 베이스 이연성은 차이콥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훈장인 푸시킨 메달을 받은 실력파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국립음악원 출신인 피아노 알렉산드르 스뱌트킨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전속 아코디어니스트로 활동 중인 빅토르 제먀노프는 한-러 양국의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의 풍속, 건축, 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슬라브적 중후함으로 풀어내는 베이스 이연성의 진행으로 러시아의 민요, 가곡, 재즈를 성악, 피아노, 아코디언의 연주를 통해 보는 백야의 나라 러시아 여행이 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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