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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쿠킹 클래스, 외국인에 인기
오픈 쿠킹 클래스, 외국인에 인기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8.02.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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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
[광주일등뉴스]강릉시가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행사 중 ‘오픈 쿠킹 클래스’가 어린이와 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접수를 통해 매일 2회씩 진행 중인 강릉 셰프와 함께하는 ‘오픈 쿠킹 클래스’는 어린이 및 외국인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축제 참여자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즐거움 외에 직접 자신의 손으로 강릉음식을 만들어 먹는 체험을 통해 또 다른 올림픽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쿠킹 클래스 참여자 모집이 완료된 상황이나 외국인의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우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은 우수한 음식자원의 고장 강릉의 향토밥상인 산·들·바다상차림, 일바라지상차림 등을 테마로 하는 솔담상(솔향 담은 강릉 상차림) 20선과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탕수 등 강릉특선음식 10선, 소소한 강릉의 부엌살림과 풍경을 전시해 강릉음식의 우수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강릉특선음식과 지역의 향토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 판매관과 지역의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강릉농부마켓을 운영 중이며, 올림픽 손님맞이 음식으로 개발한 강릉특선음식 및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푸드 스템프 랠리를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권역 음식마을을 포함한 지역 내 126개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음식관광 명소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릉의 대표 음식브랜드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푸드 라이브 토크쇼와 강릉음식을 소개하고 시식도 함께하는 delicious 강릉 이벤트가 열리고,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관광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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