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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 함께 만든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 함께 만든다!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2.1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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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원 간담회 개최·시정 비전 공유
[광주일등뉴스]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홍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과 임원, 3670지구 산하 28개 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년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1지역∼전주6지역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는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로타리클럽과 상호 협조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회원의 표창장 수여식과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헌신으로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해온 10개 로타리클럽 회장이 전주시정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 28개 클럽 회장들은 이날 ‘글로벌 관광서포터즈’로 위촉돼 향후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홍균 국제로타리 3570지구 총재는 이날 “우리 로타리클럽은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거두어들인다’는 슬로건과 함께 ‘초아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들어온 사람들”이라며 “이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전주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어려운 일도 서로 돕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국제로타리 클럽은 그동안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시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김홍균 총재와 전주지역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탄탄한 산업적 기반과 격 높은 문화, 질 좋은 생태환경, 사람중심 복지정책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전북)지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어려운 세대 가정환경 개선 사업 등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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