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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8 빛고을빵빵모니터 발대식 개최
광주광역시, 2018 빛고을빵빵모니터 발대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2.1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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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모니터단 불편사항 제보… 담당부서 실시간 확인 후 신속 해결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광주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서비스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빛고을빵빵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준영 광주시교통건설국장, 이상재 대중교통과장, 김종태 사무관, 임동춘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관승 전무이사, 공정화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및 빛고을빵빵모니터들이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동권은 시민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보편적 권리이다. 적절한 비용으로 누구든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은 도시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특히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은 시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고 도시의 첫인상,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의제이다”며 “시민들께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행정이 정확히 인지하고 일해갈 수 있도록 귀한 수고를 청드린다. 현장에서 느끼신 부분이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적극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니터단과 실시간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밴드) ‘빛고을 빵빵서비스’를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빛고을 빵빵서비스’는 대중교통 서비스 점검 모니터단이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후 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모바일 밴드 ‘빛고을 빵빵서비스’에 올리면 해당 부서 공무원이 실시간 확인해 처리한 후 결과를 모니터단 공유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올해 활동할 시내버스·택시 서비스점검 모니터단 200여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모니터링 해온 친절도, 안전운행, 운전행태 등 3개 부문을 포함해 버스승강장, 운행안내시스템 등 운송 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2018 빛고을빵빵모니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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