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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3ㆍ3ㆍ5ㆍ5 워킹클럽 인기
남구, 3ㆍ3ㆍ5ㆍ5 워킹클럽 인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6.15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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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으로 체력 증진

광주 남구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효덕초등학교에서 ‘3ㆍ3ㆍ5ㆍ5 워킹 효덕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ㆍ3ㆍ5ㆍ5  워킹클럽은 지역주민 200명을 선착순 접수 받아 주3회(월ㆍ수ㆍ금) 오후 5시~6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증진군(100명)과 질환개선군(100명)으로 나눠 전문적인 워킹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워킹운동은 율동 등 준비운동과 파워워킹, 기초체력단련 등 본 운동, 마무리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여자들은 조별 전문강사의 지도와 경쾌한 음악을 통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3ㆍ3ㆍ5ㆍ5 워킹클럽’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능력에 맞춰 그룹별로 즐겁게 운동을 실천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3ㆍ3ㆍ5ㆍ5 ’라는 숫자는 각 숫자마다 의미를 담고 있다.

‘삼’ 운동을 좋아하는 3인 이상이 모여서, ‘삼’ 주 3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오’ 5㎞를 걷기나 조깅을 통해, ‘오’ 5㎏의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효사랑 남구실현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하여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와 주민 건강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건강 100세로 가는 남구만들기’ 비전 실현을 위해 건강증진사업 모델개발 및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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