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제379차 민방위의 날’ 오후2시부터 전국에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화생방대비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오후2시)⇒화생방 경보방송(오후2시5분)⇒경보해제(오후2시20분)순서로 실시되며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시민과 차량 통행이 통제되므로 오후2시 훈련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화생방경보가 울리면 즉시 방독면 등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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