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1동 주민에 KOBACO 광주지사 직원들 후원금 쾌척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광주지사(지사장 박래원) 직원들의 이웃사랑이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광주 남구는 KOBACO 광주지사 직원 8명이 5월부터 매월 20만원씩 봉선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후원하고 있는 세대는 노모와 함께 3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이다.
KOBACO 광주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후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고 후원 계기를 밝혔다.
봉선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KOBACO 직원들의 후원금이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광고공사는 방송의 공공성 확보와 전파수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1981년 1월 20일에 설립되어 그 동안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방송문화 발전 및 방송광고진흥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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