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5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4층 연수실에서 본점 임직원과 광은비지니스 등 입주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동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광주은행 헌혈 나누기 행사가 지역 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헌혈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준 직원들과 참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 1인 참여에 은행 기부금 1만원을 출연해 지역 조손가정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헌혈도 하고 소외계층도 돕는 1석 2조의 기부행사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헌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진 만 16세 이상 70세미만으로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 이상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헌혈량은 남성 400cc, 여성 320cc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 이상이 지난 사람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에 참여 할 수 없는 사람은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 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이다.
장기 등 기증 희망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에 한하며, 현장에서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