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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 '화려하게 펼쳐져!'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 '화려하게 펼쳐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2.02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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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지역 중소 제조업체 성장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광주공동브랜드 개발 제품들을 소개하는 런칭쇼가 2일 오전 11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런칭쇼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박병규 광주시경제부시장, 이상배 광주시전략산업본부장, 백희종 전자산업산학연협의회장, 김명술 광주전남밴처기업협회장, 김보곤 디케이(주)대표, 최용원 (주)링크옵틱스대표, 오일근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박인철 광산업산학연협의회장((주)글로벌광통신대표), 최정학 통일치킨팩토리대표. (주)가나다대표, 김연홍 (주)다스리가구대표, 나용수 대표, 유지안 디케이(주)부장, 박광신 방송인 및 내빈과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광주공동브랜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보곤 디케이(주)대표로부터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디케이(주)제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기업의 절박함,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손 맞잡은 광주공동체의 진정성이 '광주형 공동브랜드 프로젝트에 담겨있다"며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상생과 평화의 광주정신이 깃든 광주공동브랜드 제품에 큰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김보곤 디케이(주)대표, 유지안 디케이(주)부장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서 "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 회사인 디케이(주)는 프레스와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과 관련된 부품을 생산 중인 광주의 보석같은 업체이다. 특히, 삼성전자 생활가전 분야의 협력 기업으로 25년간 거래를 진행해 오면서 기술과 품질을 향상시켜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레인지후드 등으로 구성된 ‘디에떼’ 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과 품질로 전국과 세계까지 뻗어가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념촬영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사)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이 함께 한 이번 런칭쇼는 지역 가전업계가 대기업 납품위주의 산업 생태계에서 벗어나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겪을 수밖에 없는 시장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런칭쇼는 광주공동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참여기업 제품의 마케팅 경쟁력 확보와 시장진출 모색을 위한 자리로 지역기업의 역량 향상과 매출증대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주)링크옵틱스의 벨라룩스를 체험하며 "기존의 LED장비와 차별화된 LED모듈과 전반사 렌즈(13°)를 통한 집광효과를 선보이는 벨라룩스는 충분한 빛이 짧은 조사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파장과 강도를 조절하여, 피부의 주요세포가 위치한 진피층까지 침투가 가능해 피부와 두피치료 효과가 뛰어나다하다."며 "광의료 분야, 세계적인 첨단 제품을 광주에서 만들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용원 (주)링크옵틱스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피부과병원에서 LED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사양이 낮아 충분한 임상효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벨라룩스의 경우는 충분한 광량과 다양한 파장을 환자 개개인에 맞춤 시술이 가능해 진정한 LED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피부 재생 및 통증 치료기기인 벨라룩스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번 런칭쇼에는 그간 광주공동브랜드사업으로 개발된 UV 주방용 살균기, 스마트전기보일러, 스마트 멀티탭, 레인지 후드, LED 피부관리기, 열회수 환기장치, 신발살균건조기 등이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 선보였다.

또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자이자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인 문환식 쉐프가 참여기업 제품인 해동기를 이용한 냉동 소고기 스테이크 퓨전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가전관련 대기업의 해외이전으로 가전산업 활력 저하에 따른 정책적 전략 수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기업 납품 위주의 산업 생태계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공동브랜드 제품 마케팅 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상배 광주시전략산업본부장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해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리며, 가전에서 지역산업 생태계 전반에 확대 적용되도록 할 것이다. 기업의 한계는 협업으로 해소하고, 경쟁력을 극대화시킨 개발 제품들이 기업에 새로운 활로를 열고, 지역 경제의 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꾸는 촉매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축하를 전했다.
그동안 시는 가전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40개 기관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홈앤라이프스타일쇼' 등 전시회에 참가했다.

또 시장진출 한계 극복을 위해 'City of Peace' 심볼을 개발해 광주의 가치・정신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광주공동브랜드 사용기업 15개사를 선정해 개발제품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홍보로, 광진산업(대표 박정배)의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50억원, ㈜현성오토텍(대표 김창수) 스마트조리기 대만・싱가포르에 30억원 계약체결 등 국내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오일근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해 "부품기업이 완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쉽지 않은 도전의 길이었을 것이다. 기꺼이 감당해 오신 기업이들께 감사와 존경,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주공동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코레일 광주지역본부 함께 광주송정역내 공동 홍보관 운영, 내일로(Korail 청년여행단) 온오프라인 홍보단 운영, 열차상품 활용 협력 방안 모색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전시관 구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별・집중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갖는 스타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현장l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 '화려하게 펼쳐져!']

박광신 방송인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의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서 "대기업 생산라인의 해외이전으로 가속화된 지역경제의 위기 속에 우리 안에서부터 길을 찾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기업의 절박함,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손 맞잡은 광주공동체의 진정성이 '광주형 공동브랜드 프로젝트'에 담겨있다"고 말했다.
박인철 광산업산학연협의회장((주)글로벌광통신대표)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해 "어려움이 새로운 도전이 되어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이 출시됐다. 광주공동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져 광주광역시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서 영상을 통해 디케이(주)회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연홍 (주)다스리가구대표, 나용수 대표는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중소기업들이 힘을 합쳐 만든 광주공동브랜드 제품들을 살펴보니 놀랍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다. 분명히 대한민국과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것이다. 앞으로 광주공동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여한 (주)링크옵틱스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최정학 통일치킨팩토리대표. (주)가나다대표는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해 "광주공동브랜드 제품을 살펴보니 품질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시장과 내빈및 기업인들이 제품 설명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제품 런칭쇼에 참석한 내빈과 기업인들이 제품 설명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김보곤 디케이(주)대표(우측) 및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15개사 대표와 내빈들은 "광주공동브랜드 제품의 인지도향상 및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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