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우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각종 건설공사장에 대한 점검을 오는 6월 20일까지 실시하여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고 건설공사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 강화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군도 및 농어촌도로사업 등 5개노선과 교량가설현장 1개소, 배수개선사업현장 3개지구, 도로구조개선사업 3개지구, 밭기반정비사업 11개지구 등 진행되고 있는 공사 현장을 일제 점검하여 각종 안전 시설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건설 재해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사업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내판과 안전휀스, 위험표지판을 설치함은 물론 응급복구에 필요한 자재, 인력, 장비확보 및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발주청, 유관기관, 주민 등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재해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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