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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훌쩍 자란 신세계 천사들의 합창 ‘2017학년도 신세계예술제’
사랑 듬뿍, 훌쩍 자란 신세계 천사들의 합창 ‘2017학년도 신세계예술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1.2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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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집(원장/대표 황정련)은 26일 오후6시30분 광주시교통문화연수원 강당에서 ‘2017 신세계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황정련 신세계유치원 원장(이학박사). 신세계어린이집대표, 강서윤 엄마, 김서현 아빠, 백주하 원아,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및 원아 가족들이 참석했다.

황정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님과 교사의 사랑을 먹고 훌쩍 자란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1년간 갈고 닦았던 기량을 오늘 조금이나마 보실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장점을 발견해 보실 기회일 것이다.”며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으나 완성 해 나가고자 하는 과정 중에 하나인 타인의 시선을 집중 받는 큰 무대에 섰다. 큰 박수로 사랑과 용기를 표해 주시어 오늘 이 무대가 아이들의 뇌리에 좋은 추억과 자심과, 그리고 회복탄력성으로 승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원장님 개회사, 영의정 1,2반 장구(쿵도령따아씨), 좌의정 1반 따르릉, 지혜 1,4반 호잇호잇 따라따라, 우의정 2반 사랑의 트위스트, 영의정 2반 3분 디스코, 우의정 1반 도깨비, 지혜 2,3반 번개파워, 좌의정 1반 발레(백조의 호수), 영의정 1반 씽피앙(환의의 송가/ 놀람 교향곡), 우의정 1,2반 난타(백두산 호랑이), 영의정 2반 ‘I LUV IT & New Face, 지혜 1,4반 Apple pen, 좌의정 1반 수화(혼자라고 생각말기), 영의정 1반 up town fuck, 지혜2,3반 후토스 댄스, 영의정 2반 발레(꽃의 왈츠), 우의정 1,2반 해피해피, 좌의정 1반 Her, 교사댄스 나팔바지, 영의정 1,2반 하모니카 클레멘타인, 즐거운 나의집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서윤 엄마는 “우리 아이가 씩씩하고 야무지게 잘 자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잘 길러주고 교육해 주신 신세계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원과 잘 협력해 바르고 건강한 자녀로 자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주하 원아는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오늘 엄마, 아빠의 큰 박수와 환호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생일을 맞은 김서현 아빠에게 황정련 원장이 시루떡을, 결혼기념일을 맞은 학부모에게는 샴페인 선물을 전달함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은 반 이름도 깊은 뜻을 포함하고 있다.

황정련 신세계유치원. 신세계어린이집 원장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처럼 신세계 원아들이 커서 널리 이름을 알리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라는 뜻으로 반 이름에 관직이름(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넣었다. 또, 영아반은 지혜롭고 총명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혜반, 슬기반, 총명반으로 이름 지었다.

신세계 원의 원색은 변함없이 처음과 끝이 같게 푸르르라는 뜻으로 초록색, 원아들이 자라 부귀영화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화는 모란, 자기를 베는 도끼에게까지 향기를 풍기는 향나무처럼 널리 좋은 사람의 향기를 만리까지 품어내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원목은 향나무이다.
 

 [사랑 듬뿍, 훌쩍 자란 신세계 천사들의 합창 ‘2017학년도 신세계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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