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최근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을 때도 트랙터에 제설기를 장착해 새벽부터 도로 제설작업과 취약지역 정비활동, 도로통제 활동 등을 펼쳐 대설 작업을 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 확보 및 편익 증대를 위해 겨울철 안전한 작업 추진을 위한 제설기 추가 구입 및 제설 장비 보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방재 활동을 한 결과 지난 18일 포항에서 전국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로부터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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