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김동연 부총리, 세종청사 인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체 방문
김동연 부총리, 세종청사 인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체 방문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8.01.23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직원들과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길에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위치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업체를 방문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2일, 5일, 15일에도 최저임금 및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을 연속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한 업체는 종업원을 2명 고용한 반찬가게로, 사회보험에 신규로 가입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지원(사회보험료 경감)을 함께 신청한 사례이다.

김 부총리는 정부 지원을 활용해 직원 고용을 유지하고 고용보험도 가입한데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주변에도 신청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특히, 최근 1월분 임금지급이 점차 본격화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 전체 신청건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오는 2월 중순까지 점점 더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상가임대료 등 부담이 큰 만큼, 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대책도 차질없이 시행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서 같은 상가 이웃업체에 들러 일자리 안정자금 리플릿을 나눠 주면서 정부지원 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저임금 인상 연착륙을 위해 내년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인 만큼,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지원제도를 활용해 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앞으로도 최저임금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안착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