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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 추가 지원
설명절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 추가 지원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1.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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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올해 설명절을 맞아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에 체불임금 지급, 원·부자재대금 지불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설(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경영악화 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례사항을 적용해 평가기준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경영이 어려운 창업초기 업체에 대한 지원을 위해 창업 2년미만 업체는 매출액의 100%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평가기준에 미달한 소기업(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경우 업체당 최고 5천만원(연간 매출액의 100% 한도 내)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 설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 사정을 면밀히 점검해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해 전라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설(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금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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