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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전북 탄소산업!
세계로 나아가는 전북 탄소산업!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1.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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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로드사업을 통한 탄소산업의 국제화 추진
[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와 전주시는 2018년 탄소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사업*(이하 ‘카본로드**사업’,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수행)을 기업지원,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본로드사업은 선진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도내 탄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탄소복합재 상용화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기업지원으로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카본로드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독일 아헨공대, 카를스루에공대 등과 총 6건의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해 왔고, 올해에도 도내 수요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상용화를 위해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기업,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도내 탄소기업의 아시아 시장개척 활동 확대 추진으로 작년까지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운영돼 상당한 성과를 거두웠던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기술경쟁력에서 앞서 있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를 진행할 것인데 지난 2015년부터 독일 MAI카본클러스터와 전라북도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교육훈련, 사업화,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등 5대 분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라북도 임노욱 탄소산업과장은 “탄소산업 글로벌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북 탄소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도내 기업들의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전북 경제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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