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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에 반영되어야 한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에 반영되어야 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1.1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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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 반영위한 결의대회 개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1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업의 공익적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박달재 남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등 광주관내 14개 지역농협조합장과 자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농업은 국민의 생명창고이다. 우리 농업이 5천만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가 200조가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고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농업과 농촌은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다”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협에서도 이 고장 출신의 존경하는 김병원 중앙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농업이 제공하고 있는 200조에 이르는 공익적 가치와 농업에 대한 국가의 육성책무가 헌법 개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범 국민운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어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국의 10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되어 농업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공감 만만명 서명운동 추진후 전국민의 소중한 염원을 담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란 농업의 생산활동을 통해 부가적으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창출하는 부분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화페 가치로 환산하면 작게는 80여 조원 크게는 160조원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행 헌법은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의 시대적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정철학이 헌법 반영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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